안녕하세요? [민봉기의 건프라월드] 운영자 민봉기입니다...
이번에 카페에서 주최하는 [제5회 온라인 건프라 컨테스트]를 개최하면서...
열심히 작업하시고 참여하시는 회원분들께 보답하고자 [제5회 운영진 정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짐 프로젝트]...
1/100 스케일의 다양한 짐들로 구성되는 운영진분들의 살벌한 작품들을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이번 컨테스트 시상식 장소인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 [조이하비]에서 열리는 [제4회 운영진 작품 전시회]에서도...
직접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이번에 제가 작업한 짐은... MG 짐 쿠엘과 MG 건담 마크2 2.0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작명을 해보았지만... 네이밍 센스가 별로 없어서 그냥... [짐 쿠엘 마크2]라고 지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조니라이덴] 전용기 컬러링에서 탈출하여... 어두운 블루 계통의 기체를 작업하려니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시간적인 제한이 많이 따르는 관계로 이번 작업은 되도록이면 쉽게 가자는 주의로 간단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아무쪼록 회원분들께서도...
여러가지 기체를 다양하게 혼합하여 표현하는 작업에 도전해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꾸벅~
1. 제작기
MG 짐 쿠엘 가조립 사진입니다...
요즘 출시된 퍼스트 2.0을 만들어 보신 분이라면 내부프레임이 부분적으로 밖에 없는 이 키트에 그리 후한 점수는 안주실겁니다...
건담 마크2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티탄즈의 기체라서 마크2와 아주 흡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에 착안하여 작업 구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래전에 가조립하고 방치되었던 에우고 마크2에서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리저리 조합해보았습니다...
컬러링 디자인을 위해서 티탄즈버젼까지도 한번 만들어 보면서 비교해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제타건담 시대에서는 거의 사라진 디테일인 [원형 마이너스 몰드]를 복원해주려 합니다...
허벅지 외부장갑에서 해당하는 부분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고 다듬어줍니다...
해당하는 부위에 코토부키야제 디테일 옵션파츠를 붙여주고 동력선 부위는 스프링으로 대체해줍니다...
사실 짐 쿠엘은 마크2 팔과 모양이 많이 다르지만... 나름 상상력을 발휘하여 옵션파츠를 떡~하니... 붙여주었습니다...
발목 커버는 짐 쿠엘 것을 이식해주려 하다보니 궁합이 잘 안맞는 부위는 이렇게 손을 좀 봐주어야 합니다...
짐 쿠엘이 장교용 고기동성 기체이다보니... 카메라 센서도 많은 편입니다...
종아리부분에 센서를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양대로 따주는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허비한 부분입니다...
원하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줄로 갈아주는데... 나름대로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T.T
짐 쿠엘에 들어있는 빔 라이플이 좀 단순한 모양이라서 마크2의 라이플을 잘라서 혼합해보았습니다...
괜시리 AOZ 분위기를 흉내내려고 탄창도 이중으로 붙여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부품들을 다듬고 정리한 후에 각 색상별로 분리해서 준비하고는... 내부프레임은 [SMP 건메탈]로 도색하였습니다...
얇은 피막을 위해서 서페이서를 뿌리지 않고 (서프레스) 메탈 프라이머를 첨가하여 도색하였습니다...
마크2의 내부프레임이 아주 그럴싸하게 짐 쿠엘과 잘 어울립니다... 앞으로 힘들고 복잡한 메탈릭 도색보다는 [건메탈]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우선 어두운 부품은 [그레이 서페이서]를... 밝은 계통의 부품들은 [화이트 서페이서]를 뿌려줍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피니셔스 칼라의 퓨어 레드]로 붉은색을 도색해주고... 약간 주황색 느낌이 나는 [SMP 딥 옐로우]를 노란색부품에 뿌려주었습니다...
파란색 계열 중에서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색은 [피니셔스 칼라의 수퍼 딥 블루]를 뿌리고...
남색은 [SMP의 브라이트 블루]를 선택했습니다... 오묘하고 멋진 칼라라고 생각합니다...
데칼링 시에는 아주 깔끔한 유광표면이 아니라면 반드시 [마크 세터]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날림으로 그냥 붙였더니... 데칼이 하루만에 다 떨어져 같은 작업을 두번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흑흑~
드라이 데칼도 되도록이면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시켜서 문지르시길 바랍니다... 내공이 쌓일수록 귀차니즘과의 전쟁에서 패하는 일이 더 많아집니다...*^^*
이번에 [무광 울트라 클리어]로 마감하다가 컴프레서가 장렬하게 전사했습니다... 몇날몇일을 밤세듯이 작업했더니 그냥 들어누워버렸습니다... 오호 통재라...T.T
대형마트 문구코너에서도 쉽게 구할수있는 빤짝이 스티커입니다...
정강이 부분에 먼저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서 센서가 빤짝이게 프라판에 빤짝이를 붙이고 안쪽에서 고정시켜줍니다... 노력 대비 효과 만땅입니다... 잇힝~ *^^*
왼쪽 가조립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달라진 부분을 아실 수 있습니다...
머리에 끼우는 발칸포드도 폭을 줄여서 맞춤사이즈가 되었답니다... 실드에 연결되는 부분은 아주 조금만 수정해주면 호환성이 아주 좋습니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에 올인!!! *^^*
2. 완성사진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현진아빠]님의 작품과 나란히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 밀리터리 스타일의 멋진 [짐 스나아퍼 커스텀]을 만드셨습니다... 올드타입 만만세~ *^^*
이번 [제5회 운영진 정기 프로젝트] 포스터입니다... 왼쪽 그림은 카르나님께서 직접 그리셨다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번 컨테스트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 안내 포스터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넙쭉~
이번 컨테스트 시상식 때 걸어놓을 현수막 작업파일입니다... GIF파일이라서 많이 깨져서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T.T
아무쪼록 이번 시상식에 많은 분들께서 구경오셔서...
더이상 프라모델링이 [음지의 취미]로 전락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고급 종합예술]로 승화시키는데... 한발짝 나아가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나열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모형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리플먹고 사는 뚱뗑이 [민담] 배상....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