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타미야 아시아컵 대회 결승전

12년만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제 15회 타미야 아시아컵이
'2012 서울 오토 사롱 오토 서비스'와 함께 코엑스에게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타미야 아시아컵은 아시아 8개국에서 총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중 한국 선수는 약 50여명으로써 타미야 아시아컵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열린 트레일러와 드리프트 시연은 타미야의 색다른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트레일러의 웅장함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진 트레일러 시연 관객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태국의 PIT 전경, 내년에 열리는 TAC2013은 태국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의 PIT전경, 올해에는 필리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개의 트레일러가 동시에 연결되어 주행되는 장면.


약 16만명의 관객들 앞에서 주행을 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듯 싶습니다.
올해에는 Jr. Fighter Buggy가 신설되어 초등부학생들은 버기 차량으로 주행하였습니다.


중계석 전경,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모습으로 중계가 펼쳐졌습니다.


연습 주행때에는 부모님들이 초등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각 나라 선수들의 부모들도 R/C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 였습니다.


오프닝 전경, 모든 선수들이 대회전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입니다.
올해에는 Super Stock, M-Chassis, 4WD-GT에서만 일본을 갈 수 있는 티켓이 제공되었습니다.


판매대에서는 일본 본사에서 직접 공수해온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타미야의 신제품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킷 전경,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Jr. Stock에서는 아쉽게도 한국 선수가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1위와 2위는 모두 태국 선수였고, 3위는 한국의 정승우 선수였습니다.
4위는 한국의 이태규, 6위는 한국의 전동훈, 8 ,9, 10위는 전재우, 김주혁, 김준영 순이었습니다.


Super Stock에서는 한국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드디어 올해에 일본행 티켓을 거머쥔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1위는 한국의 윤판식, 2위는 안현, 5위는 이재일, 8, 9 ,10위는 박재홍, 채병주, 황경원 선수 순이었습니다.


M-Chassis에서는 3위에 이경석, 4위에 이성효, 5위에 최홍렬 선수, 그리고 7위에 정성운 선수가 랭크되었습니다.


FF-03에서는 유재호 선수가 1등을 차지했지만, 일본행 티켓이 이번에는 제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주행을 보여준 유재호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위는 한경석 선수, 7위는 민봉기 선수, 9위는 한경석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F-1에서는 박용훈 선수가 1위, 황석기 선수가 3위, 이백희 선수가 8위를 차지하였습니다.


4WD-GT에서는 최한솔 선수가 2위, 조성환 선수 3위, 전홍만 선수가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타미야 아시아컵 대회는 예선과는 다르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1년동안 타미야 아시아컵을 위해 준비하신 모든 선수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