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격납고 디오라마

1/144 WB 격납고 디오라마 제작기 4탄(접합선수정 및 배경작업)

민봉기 2012. 9. 13. 00:05

 

안녕하세요? [민봉기의 건프라월드] 운영자 민봉기입니다...

 

세상에... 5년이나 밀린 제작기를 이제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사진은 미리 다 편집되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려져 있었기 때문에... 내용만 글로 좀 써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그동안... 미리 전시회에서 작품을 보신 적 있으신 분들은... 아~ 제작과정이 그랬구나~ 정도로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제작기 몇 편 더 있는데... 짬짬히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

즐감하세요... 휘리릭!

 

 

 

 

* 소체들의 기본 작업... (무도색 접합선 수정법)

 

 

 

 

 

 

 

 

 

 

 

 

 

 

 

 

 

 

 

 

 

 

 

 

* 건캐논 콕핏 작업...

 

 

 

 

 

 

 

 

 

 

 

 

 

 

 

 

* 격납고 기본 골조 작업...

 

- 말풍선 작업하다가 힘들어서... 제작기 5년 쉬었답니다... 커흑~ ㅜㅜ

- 이제부턴 글로 설명드립니다... *^^*

 

 

- 코토부키아 였던 걸로 기억나는데요... 체인베이스...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 PG 제피에 들어있던 행거 정크부품으로 잘 막아줍니다... 

 

 

- 조합만 잘하면... 이런 사이즈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반 잘라서 위로 한칸 더 붙인 거랍니다...

 

 

- 불필요한 연결 부위는 과감하게 잘라내고... 자석 작업으로 깔끔하게~

 

 

- 파일럿이 움직이는 통로라고 해야 할까요? 게이트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다양하게 조합해주고...

 

 

- 이리저리 끼워 맞춰줍니다...

 

 

- 대충 이런 모양이 되겠군요...

 

 

 

 

* 격납고 일차 데칼링 작업...

 

-  데칼링 할 때... 저의 기본 도구들 입니다... 칼... 핀셋... 면봉... 물... 마크소프터...마크세터...

 

 

- 굴곡에 따라서... 이렇게 데칼을 잘라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저렇게 꺽이는 부분에 넣어주려 합니다....

 

 

- 이렇게 말이죠...똭~ *^^*

 

 

- 사이즈가 사이즈인 만큼... 가능하면... 커다란 데칼들을 준비해봅니다...

 

 

- 다른 파츠에는 좀 자잘한 것 좀 붙여주구요... 

 

 

- 수송대에는 넘버링 데칼이 들어가니... 좀 번거롭긴 하네요~ ㅜㅜ

 

 

- 102만 있으면 안돼니까...103을 만들어주는 쎈쑤~ *^^*

 

 

- 소체들을 이리저리 배치시켜봅니다...

 

 

- 참고로... 1/144 스케일의 수송대는 건담베이스에서 아주 오래전에 행사할 때 받은 거랍니다...

- 이거 만든다고... 다른 운영진 분들이 받은 것도 제가 뺃어 온 것도 있습니다...*^^*

 

 

- 배경이랑 색감이 잘 안맞는 것도 있네요...ㅜㅜ 톤조절이 절실합니다....

 

 

-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체의 배열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 이끼마쓰! 한번 하구요~ *^^*

 

 

- 배경에서 어색한 부분이 있는지 중간점검 중입니다...

 

 

- 먹선 마카... 총동원해봅니다...

 

 

- 먹선은 먹선 펜으로 슥슥~

 

 

- 전문 모형 도구와 재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즐거운가가 중요합니다...

- 우리 예진이 싸인펜을 빌려서 슥슥~ *^^*

 

 

 

 

 

* 격납고 일차 워씽 작업...

 

- 우선 전체적인 톤 다운을 시켜주려 합니다... 적당한 에나멜을 조색해서 넉넉히 준비합니다...

 

 

- 평붓으로 슥슥~ 대충 발라줍니다... *^^*

 

 

- 나중에 필요한 부분을 조절해서 닦으면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너무나도 깨끗해 보이는... 바닥에도 전체적인 덧칠을 해줍니다...

 

 

-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말려줍니다...

 

 

- 전체적인 톤다운이 이루어진 듯 합니다...

 

 

- 넓은 부위라서 휴지에 에나멜 신너를 뭍여서 닦아줍니다... 

 

 

- 강약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일괄적으로 작업하시면 안됩니다...

 

 

- 위씽을 한 결과입니다...

 

 

- 수송대 부분의 바닥에도 워씽을...

 

 

 

 

 

* 격납고 중간점검...

 

-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중간점검을 자주해도 좋습니다.... 가장 밑의 바닥판을 깔아줍니다...

 

 

- 측면을 세워줍니다...

 

 

- 수송대 모듈을 붙여줍니다...

 

 

- 사이드 행거도 붙여줍니다...

 

 

- 사이드 내벽면도 붙여줍니다...

 

 

- 위에 아크릴 케이스를 덮어줍니다...

 

 

- 보관과 전시가 용이하게... 해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 격납고 이차 데칼링 작업...

 

- 스케일이 커서... 데칼보다는 저는 레터링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 제가 좋아라하는 글씨체를 주로 사용합니다...

 

 

- 판박이... 건식 방식이라... 필요한 만큼 미리 잘라줍니다...

 

 

-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붓의 손잡이 끝이나...이쑤시개로 문질러 줍니다...

 

 

- 앞에 1,2,3 번 파츠가 있다고 가정하고... 4, 5, 6, 7 번으로 넘버링해줍니다....

 

 

- 바깥쪽 내측면의 보이는 부분에도 넘버링을 해줍니다...

 

 

- 숫자의 조합에도 필요한 숫자를 각각 잘라서 새겨줄 수 있습니다...

 

 

- 4번 레인~

 

 

- 그냥 4보다는 04가 좀 더 멋져보이는건... 기분 탓일끼요? *^^*

 

 

- 수송대 모듈에도 하나씩 넘버링을 해줍니다...

 

 

- 수송대 모듈은 3개가 들어가니... 02, 03, 04 넘버링이 들어가는군요...

 

 

- 수숭대 02 모듈...

 

 

- 수송대 03 모듈...

 

 

- 수송대 04 모듈...

 

 

- 하나씩 붙여가며 중간점검을 해줍니다...

 

 

- 어두운 배경에 하얀색 마킹이 참 매력적입니다...

 

 

 

 

 

* 격납고 이차 워씽 작업...

 

- 이제는 명암을 조절해주려 합니다... 주로 블랙을 사용합니다...

 

 

- 먹선이 들어가듯이... 슬금슬금 발라줍니다...

 

 

- 묽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얼룩이 지는것은 당연합니다...

 

 

- 블렌딩을 하기 위해... 붓에다 에나멜 신너를 뭍여서...

 

 

- 붓으로 거칠게 닦아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 휴지로만 닦지말고 붓으로도 한번 닦아보세요... 다양한 도구로 다양한 효과에 도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격납고 드라이 브러슁 작업...

 

- 이제는... 양각 몰드에 약간 밝은 색으로 드라이 브러슁을 해줍니다...

 

 

- 다쓴 전화카드나 고속도로용 카드를 예전엔 모았었나 봅니다... 커흑~

- 평붓에 도료를 묻히고... 저렇게 문질러서 약간 드라이 시켜줍니다...

 

 

- 손목에 힘을 빼고... 슬슬슬~ 양각 몰드 부분에만 발라질 수 있도록... 터치를 해줍니다...

 

 

- 드라이 브러슁을 한쪽(왼쪽)과... 안한쪽(오른쪽)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안느껴지신다면... 훌쩍~ ㅜㅜ

 

 

- 마감제는 수퍼클리어 무광으로 가볍게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확실히 몰드들은 살아나긴 했습니다...

 

 

- 명암의 강약은 좀 두드러지게 작업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더 좋습니다... 

 

 

 

 

* 격납고 마무리 터치업 작업...

 

- 약간의 디테일 업을 붓터치로 해줍니다... 제가 즐겨쓰는 테스터스제 에나멜 실버입니다...

 

 

- 파이프같은 느낌의 몰드에 포인트를 쭙니다...

 

 

- 수송대 모듈에는 사용감을 위해... 은색으로 드라이 브러슁을 해줍니다...

 

 

- 드라이 브러슁에는 반드시 결의 방향이 있습니다... 조금만 고민해보면... 어느정도 방향을 정할 수 있답니다...*^^*

 

 

- 면취팁입니다...

 

 

- 타공한 부위의 테두리를 깔끔하게 다듬어주기에도 좋구요... 카운터씽크 베벨(countersink bevel)을 주기에도 아주 돟습니다...

 

 

- 얼추 기본적인 부분은 된 것 같네요...

 

 

-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 5년만에 제작기를 늦게 올리게 된 점은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꾸벅~

 

 

- 리플먹고사는 뚱뗑이~ 민봉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