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봉기의 건프라월드] 운영자 민봉기입니다...
위에 걸어놓은 "간판" 어때요? *^^*
우리 카페 운영진이신 [Sekai]님께서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A Better Tomorrow..."란?
[더 좋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의미로... 제가 무쟈게 좋아하는 문구랍니다...
옛날 홍콩 느와르의 창시작품인 [영웅본색]의 영문제목이랍니다... 주윤발... 장국영 주연~
이 내용을 아시는 분이라면 70년대 생이거나... 서른을 넘기신 유부남이실껍니다...*^^*
참... 제가 3년전에 만들었던 [스트라이크 수송대] 디오라마의 제목도 이거랍니다...
3년만에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한 포근함을 느끼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작기에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레진 단면복제]에서 나온 다양한 부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이용한 [디테일 업] 작업을 소개할까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바랍니다...꾸벅~
A. 패널라인 작업...
1. [다이모 테이프]를 이용한 패널라인 작업...
A: [전방 해치] 커버에 패널라인을 파주기 위해서 대형문구점에서 구하실 수 있는 [다이모] 테이프를 준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황색으로~ *^^*
B: [다이모 테이프]라고 별다른 것은 아닙니다... [다이모]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한쪽면을 접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테이프랍니다... 필요한 모양으로 붙여줍니다...
C: 칼로 아주 살짝 필요한 라인을 미리 그어주는 것이 옆으로 삐져나가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D: 칼로 그어진 라인을 따라 [패널라이너=극세도]로 가장 작은 치수(0.2mm)를 먼저 사용하고 원하는 사이즈가 될 때까지 넓혀주면 됩니다...
2. [패널라이너] 소개...
A: [마하공구]라는 국내모형업체에서 판매하는 [극세도]입니다... 사이즈는 더욱 다양하지만... 저는 네가지 정도 구입해서 순서를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B: 열심히 원하는 사이즈만큼 파놓고 약간의 사포질이 필요합니다... 프라스틱을 깍아들어간 만큼 주변이 약간씩 튀어오르기 때문입니다...
C: 해치 작업을 하기 전...
D: 해치 작업을 하고 난 후... 멋진 원형에 몹쓸 상처를 낸 것 같네요... T.T
B. [레진 디테일 베이스] 제작...
3. [해치] 내부 베이스 제작...
A: 열심히 갂아놓은 해치의 내부 구덩이가 너무 울퉁불퉁해서 바닥에 프라판을 한장 깔아줄까 합니다...
B: 열심히 잘 재단해서 가위로 잘라준 다음...
C: 각 부분에 맞게 요리조리 다듬어줍니다... 혼동을 막기위해서 각 부위별로 기호를 써넣어주면 아주 편리합니다...
D: 해당 부위에 넣어보고 점검을 합니다...
4. [단면복제]한 레진 디테일 정리하기...
A: 지난번 제작기에서 소개했던 [단면복제]기법을 통해 만들어낸 레진 디테일 부품들입니다...
B: 그 중에서 그나마 상태가 좋은 것들만 잘 정리해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C: 해치 내부에 들어갈 베이스 판의 크기만큼 레진 디테일 부품을 잘라내어 줍니다... 치과용 레진이라서 정말 안 잘립니다...T.T
D: 두께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뒷면을 아주 많이 갈아내어 줍니다... 천냥하우스에서 구한 사포가 아주 효자노릇 톡톡히 합니다...*^^*
5. [레진 디테일]을 내부 베이스에 붙이기...
A: 사이즈 별로 잘 정리된 레진 디테일을 베이스 바닥판에다 순간접착제로 붙입니다...
B: 물론 해당하는 위치에 맞게 잘 들어가는지 점검도 필요합니다...
C: 5개가 다 완성되었습니다...
D: 어렵게 레진 구덩이를 팠지만... 약간 복잡한게 들어가니까 좀 마음이 놓이네요...*^^*
6. [레진 디테일 베이스]를 해치 내부에 심기...
A: 레진 디테일이 심어진 베이스를 해당하는 위치에 넣어봅니다... 차후에 도색까지 완료된 후에는 완전히 고정시켜줄 계획입니다...
B: 미리 타공되어 있는 구멍에 해치 커버 조인트를 넣어서 끼워봅니다...
C: 해치를 닫은 상태...
D: 해치 오픈! 빠샤~ *^^*
C. [사이드 해치] 제작...
7. [사이드 해치]의 제작을 위한 재단...
A: 카페 운영진 어느 분께서 농담삼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열어주면 멋지겠다!]... 그 이야기를 못 들은채 했어야 했는데...털썩~
B: 따주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타공중...
C: 타공된 부분을 연결시켜줍니다...
D: 톱질로는 이런 모양 따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랍니다... 강추! *^^*
8. 표면 정리...자석 삽입...
A: 그 운영진 분이 다시 보시고는 [어? 여기 땄네~ 그냥 해본 소린데...]하고 가십니다... 또 다시 털썩~
B: 그래도 끝까지 달려봅니다... 표면정리하고...
C: 필요한 부위에 자석은 미리 심어놓습니다...
D: 이제 기본적인 준비는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 빈공간을 채워줄 시간입니다...
9. [리어 사이드 해치] 제작...
A: 아주 얇은 프라판을 원하는 모양으로 재단합니다...
B: 시행착오를 거쳐서 가장 좋은 모양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C: [ㄷ]자 모양으로 꺾어줄 수 있게 중간에 칼로 살짝 실금을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리 자석을 위치시켜놓고...
D: 자석에 순접을 발라서 프라판으로 감싸줍니다...
10. [프론트 사이드 해치] 제작...
A: [리어 사이드 해치]에 이어 앞부분에도 만들어 줍니다... 자석 두개를 위치시키고...
B: 순접을 발라서 프라판으로 감싸주고...
C: 순접이 굳은 다음에 떼어내면 이런 느낌입니다...
D: 이런식으로 가동이 되게 해주려 합니다...
11. 중간 점검...
A: [사이드 해치]를 닫은 모습...
B: 처음에는 이렇게 열어줄려고 계획했었는데... 얼굴이 가려지더군요...T.T
C: 그래서 [프론트 사이드 해치]의 열리는 방향을 급수정했답니다... 앞으로 오픈!
D: 이제 얼굴이 가려지지 않고 해치들이 열릴 수 있습니다...*^^*
12. 각 부분 해치에 자석 삽입...
A: 각각의 해치들이 닫혀있을 때 잘 고정되어 있도록 자석을 심어주었습니다...
B: 평상시에는 이렇게 잘 닫혀있다가...
C: 날씨가 좀 덥다싶으면... 그냥~ 열어제낍니다...*^^*
D: 그래도 더워서 못견딜 때는 사이드 해치까지 열어주시면... 시~원 합니다...*^^*
D. [리어 해치] 내부 디테일 업...
13. [리어 해치] 내부 타공...
A: 목부품 뒷면에는 방열판 같은 디테일이 있습니다... 거기를 해치처럼 열리게 했더니 내부가 너무 허전하더군요...
원형하셨던 [샤크]님의 이름이 새겨있는 부분~ (존경합니다요~ 꾸벅...*^^*)
B: 원형사 [샤크]님께는 정말 죄송할 따름이지만... 원하는 모양으로 타공을 합니다...
C: [레진버]로 쭉~ 밀고...
D: [스톤버]로 다듬어 줍니다...
14. [리어 해치] 내부 디테일 베이스 제작...
A: 제가 치과를 하고 있는 관계로... 치과재료 포장용기들에 신기한 것들이 많답니다... *^^* 신경치료용 파일 케이스를 필요한 사이즈로 절단합니다...
B: 그 전에 디자인했던 게 마음에 안들어서 싹~ 밀고 직사각형으로 파줍니다...
C: 모서리는 조각도로 잘 다듬어줍니다...
D: 필요한 디테일 부품이 원할하게 잘 들어가는지 확인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중간 점검...
A: 플라스틱 디테일 삽입 성공!
B: [리어 해치]를 닫았을 때...
C: 윗부분 해치가 먼저 열리고... (PG 스트라이크에서도 비슷하게 가동된답니다... 신기~)
D: 아랫부분이 열리면... 신경치료용 파일 케이스 디테일이 살짝 보이네요...잇힝~ *^^*
E. 콕핏 유닛 [어퍼 해치] 가동작업...
16. 콕핏유닛의 [어퍼 해치] 가동 작업...
A: 콕핏의 상부에 달려있는 [어퍼 해치]가 파일럿 얼굴을 좀 가리는 경향이 있어서 가동되는 구조로 만들어주려 합니다...
B: [어퍼 해치]부품이 가동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파내주고... 자석을 이중으로 심어서 두가지 상황이 다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C: 평상시에는 이렇게 있다가...
D: 해치를 들어올리면 자석부분이 안으로 쑥~ 들어가서 해치가 위로 더욱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7. 중간 점검...
A: [콕핏 유닛]의 얌전한 모습...
B: 파일럿이 들락날락 이동중일 때는 콘트롤 패널과 스크린이 위로 올라갑니다...
C: 그보다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 [어퍼 해치]가 좀 더 위로 제껴진답니다...
D: 보기에 시원~하죠? *^^*
F. [메인 안테나 센서] 디테일 업...
18. [메인 안테나 센서] 내부의 디테일 업 작업...
A: 소위 건담뿔이라는 하얀색 안테나 사이에 있는 빨간색 부품을 그냥 [센서]라고 생각하고 내부 디테일을 만들어 주려합니다...
B: 필요한 공간은 미리 확보를 하고... 레진 단면복제한 디테일 부품을 재단해줍니다...
C: 물론 프라판 베이스를 맞추고 그 위에 되도록이면 얇은 디테일 레진부품을 골라서 붙여주었습니다...
D: 이렇게...짠~ *^^*
19. 중간 점검...
A,C: 평상시에는 먼지들어 갈까봐 잘 닫아놓고...*^^*
B,D: 더울 때는 활짝 열어 줍니다... 건담엔 에어콘이 없나봐요? *^^* (윗부분에도 차후에 디테일을 심어줄 예정이랍니다...)
G. [마스크] 내부 디테일 업...
20. 마스크 내부의 공간확보 작업...
A: 마스크 내부가 너무 밋밋해서 뭔가를 해보려 합니다... 건담에 대한 남자의 첫번째 로망이랄까요?...*^^*
B: 타공하면서 드릴로 윤곽을 잡아주고...
C: 중요하지 않는 부위만 파내줍니다...
D: 저처럼 이렇게 레진가루가 날리면 건강에도 안좋고 집에서 쫒겨나실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진공청소기를 돌리면서 하세요~
21. 내부 공간의 표면정리...
A: [G-툴]로 마무리해주고...
B: 각 부품들이 부착되는데에 문제 없는지 확인해줍니다...
C: PG 스트라이크 얼굴 내부프레임을 보고 참조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심심해 보이더라구요...쩝~
D: 일명 [건담콧구멍]이라고 불리우는 마스크에 뚫려있는 [에어 인테이크]부분을 파내려고 합니다...
22. [마스크 해치]의 [에어 인테이크] 타공...
A: 드릴로 타공 먼저... 사실 원래 있는 디테일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그러나 입체감을 더 주기위해서 노력해보려합니다...*^^*
B: 조각도로 모서리를 잘 다듬어줍니다...
C: 마스크 뚜껑을 닫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D: 활짝 열어주세요~ *^^* (자석신공!!!)
23. [마스크] 내부 디테일 업...
A: 정크부품들 중에 비행기모드에서 사용하는 [랜딩기어]에 해당하는 부품들이 좀 있더군요... 이런걸 심어주면 좋겠더라구요...
B: 필요한 부분에 자석을 심어서 디테일도 탈부착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도색하기 편리하게~
C: 이렇게 입체감 있게 안쪽 부품이 먼저 들어가고...
D: 그 앞에 좀 커다란 부품이 크게 가로지르게 합니다...
도대체 이 작업만 몇일을 한건지... 마음에 들 때까지 시행착오를 했는데... 1-2주는 꼬박 결린 듯~
24. [에어 인테이크] 디테일 업...
A: 화살표 부분이 허전합니다... 뭔가 들어갈 공간을 미리 파내줍니다...
B: [에어 인테이크] 내부 디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C: 마스크에 뚫은 구멍 사이로 뭔가가 잘 보이려면 마스크 내부에 바짝 붙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양을 이렇게 [ㄷ]자 모양으로...
D: 미리 심어놓은 디테일들을 가리는 게 좀 아쉬워서 [에어 인테이크]를 앞으로 가동되게 작업했습니다...
25. 가동 중간 점검...
A: 해치를 닫을 때는 이렇게 얌전히 있다가...
B: 해치가 열리면 앞으로 빼낼 수 있게 자석을 심어주었습니다...
C: 얼굴 내부에 자석을 두군데에 심어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저 공간을 만들어주려면 몇일을 다 파내야 합니다... T.T
D: 이런 느낌이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26. [에어 인테이크] 디테일 업...
A: [남자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좀 더 디테일 업을 해줍니다... 프라스틱 부품을 가지런히 붙여줍니다... 대형문구점 건축모형파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B: 가주 가는 전선들을 준비합니다... 보통 에나멜 전선이라고도 하죠...
C: 이렇게 붙여줍니다... 전선의 색상을 그리 중요한게 아닙니다요~...
D: [에어 인테이크] 완성...
27. 가동 구조 소개...
A,C: 평상시에는 이렇게 마스크 뒤에서 얌전히 디테일만 살짝 내비치다가...
B,D: 해치만 열리면 앞으로 살짝 빼줄수 있에 됩니다...
얼굴 안쪽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주면 자석의 힘으로 짠~하고 튀어나오지만... 얼굴 붙이고나면 살짝 뽑아주어야 합니다...흑흑~
28. 중간 점검...
A: 마스크 해치를 닫고 구멍 사이로 보이는 디테일 감상...
B: 마스크 해치가 열리고...
C: 에어 인테이크가 튀어나와 웬지 복잡해 보이는 메카닉 느낌을 주려합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남자의 로망]입니다! *^^*
D: 이런 피스톤 같은 부품에는 차후에 메탈릭 도색을 해주면 좋겠죠?
H. [메인 카메라] 내부 디테일 업...
29. [메인 카메라] 내부 디테일 업 작업 시작...
A: 메인 카메라 해치는 열리게 해놓았지만...
B: 열면 뭔가 허전합니다... 앙꼬 없는 찐빵처럼... 건담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더라구요 [내 머리에 뇌 없다...T.T]
C: 그래서 내부에 뭔가를 만들어 주려합니다...
D: 우선 프라판 재단에 들어갑니다... 부드러운 곡면을 맞추는 게 가장 어렵더군요...
30. 재단 및 골조 작업...
A: 차후에 도색이 완료된 시점에서 LED 파트가 들어갈 수 있게 가동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B: 일단 기본적인 틀을 만들고...
C: 중간중간 해치 내부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 위에도 허전하니 프라판으로 잘 막아줍니다...
31. 메인 카메라 내부 골조 완성...
A: 아래에도 빈공간은 미리 막아줍니다...
B: 메인 카메라부분에 자석을 두군데 심어서 탈부착이 용이하게 해줍니다...
C: 눈에 잘보이는 부분은 좀 더 성의있게 프라판으로 조형을 해줍니다...
D: 차후에 클리어 부품이 쉽게 부착이 되도록 작은 사이즈의 자석을 심어줍니다...
32. 클리어 부품 착탈 작업...
A: 이렇게 머리에다 붙여주고는...
B: 클리어부품가지 붙여주면 [메인 카메라] 내부 디테일 골조는 완성되었습니다...
C: 해치가 닫힐 때도 아무 저항없는 것이 중요합니다...
D: 열리면 이런 느낌...
33. 중간 점검...
A: 이렇게 텅빈 공간에는 다른 디테일 부품들을 붙여줄 계획입니다...
B: 미리미리 표면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테일 부품들이 붙으면 표면정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C: 랜딩 기어 정크 부품을 이렇게 살짝 보이는 부분에 붙여주면 느낌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D: 머리랑 안테나 센서, 얼굴 마스크 부분... 다 열어주면 이런 느낌이군요... 아따 시원하다~... *^^*
34. 메인 카메라 해치 디테일 업...
A: 메인 카메라 해치를 좀 분할해주려다...
B: 이정도에서 타협을 했습니다... 처음에 구상한 것처럼 갔으면 한달은 더 걸릴 듯~
C: 그냥 약간의 빈틈을 그냥 따주는 것으로 끝내려구요...
D: 이런 느낌입니다... 나중에 내부 디테일이 살짝 비쳐보이겠죠?
I. [헤드 사이드 해치] 내부 디테일 업...
35. 헤드 사이드 해치 내부 공간확보 작업...
A: 건담 얼굴에 대한 [남자의 로망] 두번째는 발칸포트 있는 부분이 해치처럼 열리는 거랍니다...*^^*
B: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두꺼운 레진 덩어리로 내부가 꽉 막혀있습니다... 암담합니다...털썩~
C: 톱질과 디스크로 따낼 공간의 범위를 표시해줍니다...
D: [COSTCO]라는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집어온 무선진공청소기입니다... 집에서 쫒겨나지 않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랍니다...*^^*
36. 헤드 발칸 작업 초기...
A: [레진바]로 과감하게 이정도 파주었습니다...
B: 너무 얇은 부분이 없도록 형광등에 비춰보면서... 조심조심 두께를 가늠하면서 파주어야 합니다...
C: 우선 급한대로 마크로스 아머드팩 미사일같은 부품을 하나 골라서 발칸을 표현하려 합니다...
D: 이정도 사이즈의 발칸이 들어가려면 이정도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차후에 그 아랫부분까지 다 파주었다는 소문이~...T.T)
37. to be continued...
스크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끝까지 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그렇다시피 제작기에 실린 사진들은 거의 한달 전 내용이랍니다...
엄청난 양의 사진을 고르고 골라서 포토샵으로 일일히 편집하고 각각의 사진에 내용을 적고... 이러다보면 제작기 한편당 2주정도 걸립니다... (이번엔 3주 걸렸네요~)
사진도 많고 내용도 많지만 제 성의를 봐서라도 너그럽게 즐감하셨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참... 이번에 참가한 [시드 프로젝트]의 마감기간을 준수하지 못한 점... 플젝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현재 한창 도색작업 중이니... 4월 18일에 있을 결산까지는 반드시 완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매일 새벽4-5시에 잡니다...흑흑~)
제작기 다음 편에는 지금까지 작업했던 것을 중간 점검하는 사진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리플먹고사는 뚱뗑이 [민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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